구입은 3월에 했지만 조금 늦게나마 후기를 올려봅니다.
결론부터 말하자면, 레나 마룬은 꼭 사야해요 ㅠㅠ
클래식중의 클래식입니다.
뉴트럴 계열의 색상이라 피부처럼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매력을 가졌어요.
블랙 드레스에도 잘 어울리고, 색깔 있는 아웃핏에도 잘어울려요.
슬랙스에도, 청바지에도 모두 잘 어울려서 손이 많이가는 구두입니다.
굽이 높은 편이지만 신을수록 가죽이 제 발 모양에 맞게 늘어나면서 편해지네요. 평소 정사이즈로 250을 신지만,
식스앤어하프 싱담원 분께서 반사이즈 업하고 발볼늘림 1단계를 추천하셔서 그렇게 주문했는데 맞춤 신발처럼 편했어요.
레나 마룬은 진리입니다 ㅠㅠ 닳지 않도록 아껴신어야겠어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