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무리 찾아헤매여도 딱 이거다! 싶은 트렌디 하면서도 클래식한 롱부츠 찾기 어려웠는데 식스앤어하프에 있었군요~
인스타에 올라온 젤리님의 부츠를 보고 엄훠 넘 이쁘더라고요. 가장 무난할것같은 블랙 스웨이드랑 약간 튀는? (제 기준) 버건디중에 색상 넘 고민했는데. 겨울철 눈 비 생각하면 가죽이 낫겠다 싶어 저는 버건디했습니다.
실물도 역시나 최고입니다. 가죽도 부들부들 하고 광택이 최고!!, 대신 통부츠라 세번 신었는데 벌써 주름이 가고 있네요~
원래 높은 굽을 꺼려하지만 이쁜건 포기못하니까 일단 사진으로 보기에 더 이뻐보이는 8센치 했는데 굽이 잘 못 왓나? 싶을 정도로 안정감있네요.
저는 두꺼운 양말과 신으려고 240 했어요. 레미 부츠를 240 신어서 동일하게 했는데 이게 더 넉넉? 발이 살짝쿵 따라 올라오긴 하네요. 레미처럼 발목을 잡아주진 않아서 그런건지. 근데 벗겨질 정도는 아니에요.
꼴레트, 몰리는 235 맨발로 잘 신었고, 레나 스틸레토는 240 맨발로 잘 신었어요~ 참고하세용 :)
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, 앞으로 더 좋은 제품으로 보답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